여기 저기 여드름에 좋다는 거 다해봤어요.. 양배추 갈아 먹기.. 한의원가서 위하고 장에 좋다는 약도

써보고.관리실가서 관리도 받아보고...25살때 나기 시작한 여드름 미치겠더라구요..

여드름에 관한 기사 다 읽어봐도..스트레스 받지마라..어쩌고 저쩌고 ..사회생활하는

저로써는 스트레스..안받을수 없거든요?

인터넷에는 여드름에 좋다는 상품들 넘쳐나잖아요..비누부터해서..여드름 관리 세트까지..

그런데..어느날 우연히 카소 싸이트를 들어왔는데..생소한 이름이기도 하고..하두 상품들에

여러번 속아서..먼저 의심부터하고나서 상품평 꼭 다 읽어보고 했어요..뭐 그냥 괜찮네 하고 메모

만 해놨죠.. 제 여드름은 간지럽고 번지는 여드름이라..(목까지 빨간 화농성 여드름)볼만했어요..

대인기피증은 물론이고..사람들의 따가운 시선..관리좀 해야겠다..어쩌다 이렇게 된거니..

왠 말들이 그렇게 많은지...쯧..

다시는 안한다하면서..한번 더 속 아 보자는 마음으로 카소를 찾았죠..상품평에는 실험 결과물이

고스란히 잘 담겨 있었고..고객평란에는 간지러울때 마다써서 효과 봤다는 글귀가 갑자기 생각이나..

메모장 뒤져서..속아보자 라는 마음으로 한통 사서 간지러때 마다..막 뿌렸어요..

효과 있습니다..효과있습니다..지금 세통째 쓰고있고 친구들한테..동생들한테 홍보하고..오늘 4개 더 사서

선물할겁니다..지금 제 얼굴에 여드름이 아예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많은 사람들이 저에게 여드름 얘기

안합니다..그리고는 관리 받냐고 묻습니다..좋아 졌다고..모공도 좁아졌다고..

여드름도 작은 아주 작은 여드름들만 남아 있습니다..분명 더 사용하고 나면 더욱더 좋아지겠지요??

첫술에 배부르겠습니까??

저는 상품평도 잘 받았다..요런거 쓸바에는..안써버립니다.. 사용해보고 효과있으면 글을 올립니다..

고객평보고..저 처럼 구매하는 사람들이 분명 많이 있기 때문이죠..

카소..진 짜 고 마 워 요.....정말로..제가 많이 뿌리는 바람에..돈은 많이 들어가지만...경기도 이천에서..

대전까지 피부 관리실을 8개월 다녀보고 한시간 동안 팩을 하고 마르면 바르고 마르면 바르고...8개월을 매일같이 해본 제가 이돈이 아깝겠습니까?? 저에게는 카소가 태양입니다..

카소야 덕분에 지긋 지긋한 여드름..벗어나게 해줘서..정말로 고마워..